두치간식놀이터

팔레스타인 · 아시아

우스마니아

Uthmaliyyah

바삭한 실반죽 두 켜 사이에 크림을 채운, 라마단 저녁의 한 접시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

표시대상 외: 피스타치오(견과)·견과류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민감 표기
종교의례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라마단 저녁, 실타래가 산처럼 쌓인 좌판 앞에서

해가 막 넘어간 저녁이었어. 골목이 갑자기 북적이더니 다들 어딘가로 걸음을 재촉하더라고. 나도 따라갔더니 좌판 앞이었는데, 거기 쌓여 있는 게 참 이상했어. 국수도 아니고 실도 아닌, 아주 가느다란 흰 가닥이 뭉텅이로 산처럼 쌓여 있었거든. 손으로 만져 보니 부슬부슬한데 잡아당기면 길게 늘어났어. 아저씨가 그걸 한 움큼 집어 손바닥으로 비비니까 가닥이 하나하나 풀어지더라고. 거기에 녹인 기름을 부어 조물조물 무치니까 흰 가닥이 노랗게 반들거렸어. 그걸 둥근 팬에 눌러 깔고 불에 올리니 아래쪽부터 갈색으로 익으면서 고소한 냄새가 확 퍼졌지. 그렇게 구운 판이 두 장 나왔어. 아저씨는 한 장 위에 하얗고 걸쭉한 크림을 넓게 펴 바르고, 그 위에 나머지 한 장을 덮었어. 큰 샌드위치 같았지. 마지막으로 맑은 설탕물을 끼얹고 초록빛 가루를 눈처럼 뿌렸는데, 그게 잘게 빻은 피스타치오였어. 위에 말린 꽃잎도 몇 장 얹더라고. 한 조각 받아 들었더니 겉은 바스락 소리가 나는데 안쪽 크림은 차가웠어.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이 한 입에 같이 들어오는 게 처음이라 나는 눈이 동그래졌어. 옆에 선 아이는 익숙한지 가장자리 조각만 골라 들더라고. 왜 거기만 고르느냐고 물었더니, 거기가 제일 바삭하다고 손가락으로 가리켰어.

출처 4건 보기
  • 출처: 영어 위키백과 'Knafeh' 오스말리에 절 — 카다이프 두 켜 사이의 크슈타·피스타치오·꽃잎 마감 | | 2026 | https://en.wikipedia.org/wiki/Knafeh
  • 출처: 영어 위키백과 'Knafeh' 오스말리에 절 — 팬에 눌러 지진 두 켜와 그 사이의 크슈타·냉온 양쪽 제공 | | 2026 | https://en.wikipedia.org/wiki/Knafeh
  • 출처: 영어 위키백과 'Kadayif (pastry)' — 「가느다란 반죽 실로 만드는 중동의 디저트이자 실 모양으로 뽑은 필로 반죽」 | | 2026 | https://en.wikipedia.org/wiki/Kadayif_(pastry)
  • 출처: 영어 위키백과 'Palestinian cuisine' — 레반트 상차림에서 단것이 놓이는 자리 | | 2026 | https://en.wikipedia.org/wiki/Palestinian_cuisine

이름이 사람 이름에서 왔더라고

어떤 맛이야?

첫 소리부터 달라. 포크를 대면 위쪽 실반죽이 바스락 하고 잘게 부서지는데, 그 소리가 가늘어. 그다음 크림이 나오면 소리가 뚝 끊기고 혀에서 부드럽게 퍼지지. 마지막에 아래쪽 실반죽이 다시 바스락거려. 한 입에 바삭·부드러움·바삭이 순서대로 오는 게 이 과자의 재미야. 단맛은 시럽에서 오는데 오렌지꽃 향이 뒤를 받쳐 끝이 무겁지 않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우스마니아를 두 켜로 따로 구운 뒤 사이에 크림을 넣는 가장 큰 이유는?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