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이용하기
간식놀이터는 쉬운 글이 기본이야. 어려운 글은 옵션이야.
냄새·소리·씹는 느낌 같은 감각도 미리 표기해. 먹을지 말지 스스로 고를 수 있게.
1. 편하게 보기 쓰는 법
화면 맨 위에 "편하게 보기 켜기" 버튼이 있어. 감각이 예민하거나, 글씨가 잘 안 보이거나, 한 번에 많은 걸 보면 힘든 사람을 위해 만들었어. 한 번 누르면 이렇게 바뀌어.
- 글자가 커져. (18px 이상)
- 움직이는 것이 멈춰. 반짝임도 없어.
- 한 화면에 보이는 것이 줄어. 나머지는 접혀 있어 — 누르면 다 볼 수 있어.
- 글자와 배경 색 차이가 더 뚜렷해져.
이 설정은 이 기기 안에만 저장돼. 우리 서버에는 남지 않아.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 다시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와.
기기 설정에서 "움직임 줄이기"를 켜 두었다면, 편하게 보기를 켜지 않아도 애니메이션은 자동으로 멈춰.
2. 쉬운 글로 읽기
간식 이야기 페이지 맨 위에 "쉬운 글로 읽기" 버튼이 있어. 누르면 짧은 문장과 쉬운 낱말로 바뀌어.
- 쉬운 글은 글을 쓴 사람이 직접 만든 판이야. 기계가 마음대로 줄인 게 아니야.
- 아직 쉬운 글판이 없는 이야기에는 한 줄 요약만 보여 줘. 없는 걸 지어내지 않아.
- 알레르기 표시와 감각 표기는 쉬운 글에서도 그대로 나와. 안전한 정보는 절대 빼지 않아.
3. 감각 표기 읽는 법
간식마다 다섯 가지 느낌을 1부터 5까지 적어 둬. 숫자가 클수록 세게 느껴져.
냄새
1 = 냄새가 거의 없어 / 5 = 냄새가 아주 세
소리
1 = 소리가 거의 없어 / 5 = 아주 큰 소리가 나
씹는 느낌
1 = 아주 부드러워 / 5 = 아주 단단하고 질겨
맛의 세기
1 = 아주 순해 / 5 = 아주 진하고 강해
보이는 자극
1 = 색이 차분해 / 5 = 아주 화려하고 반짝여
표기가 없는 간식도 있어. 아직 확인하지 못한 거야 — 모르면 비워 둬. 짐작해서 적지 않아.
알레르기 유발물질은 감각 표기와 별개야. 언제나 이야기 맨 위 안전 표시를 먼저 봐 줘.
4. 조용한 방과 감각 친화 회차
축제나 체험 현장에서는 이렇게 준비해.
- 조용한 방 — 소리와 빛을 줄인 방이 있어. 힘들면 언제든 들어가 쉬어도 돼. 나올 때 아무 말 안 해도 돼.
- 감각 친화 회차 — 음악을 끄고, 조명을 낮추고, 사람 수를 줄인 시간대야. 줄을 서지 않아도 되게 자리를 미리 잡아 둬.
- 맛보기는 선택 — 냄새만 맡아도 되고, 만져만 봐도 되고, 그냥 봐도 돼. 안 먹어도 도장은 찍어 줘.
- 보호자 동반 자리 — 함께 앉을 자리를 옆에 마련해 둬.
회차 날짜와 장소는 현장마다 달라. 신청하기 전에 아래 메일로 물어보면 그 행사의 감각 친화 회차 시간을 알려 줄게.
5. 도움이 필요할 때
말로 하기 어려우면 이렇게 해도 돼.
- 현장에서는 주황색 앞치마를 입은 사람에게 가서 손을 들거나, 이 페이지를 보여 줘도 돼.
- "조용한 방이요" 이 한마디면 돼. 이유를 묻지 않아.
- 온라인에서는 메일로 보내 줘 — snackplayground@gmail.com
- 두치에게 물어봐도 돼. 버튼만 눌러서 대화하는 방식이라 글을 쓰지 않아도 돼 — 두치에게 물어보기
6. 우리가 지키는 약속
- 편하게 보기·쉬운 글을 쓴다고 해서 다르게 대하지 않아. 기록도 남기지 않아.
- 장애나 몸 상태를 묻지 않아. 회원 정보에 저장하지 않아.
- 알레르기 표시가 확인되지 않은 간식은 "표시 정보 확인 중"이라고 적어. 빈칸으로 두지 않아.
- 키보드만으로도 모든 버튼을 누를 수 있게 만들고 있어. 안 되는 곳을 찾으면 알려 줘.
아직 부족한 곳이 있을 거야.
불편한 곳을 알려 주면 고칠게. 어디가 어떻게 불편했는지 한 줄만 적어 줘도 큰 도움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