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한국
떡볶이
Tteokbokki
궁중과 양반가의 간장 양념에서 골목의 고추장으로 건너온, 쫄깃하고 매콤한 한국의 국민간식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대두밀쇠고기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문방구 옆 철판에서 국자가 왔다 갔다 했어
수업이 끝난 오후 네 시쯤 서울의 어느 골목에 서 있었어. 문방구 유리문 옆에 넓적한 철판이 놓여 있고 그 위에서 붉은 것이 자글자글 끓더라고. 아주머니가 국자로 한 번 젓자 김이 확 올라왔고 달고 매운 냄새가 코를 찔렀지. 떡이 국자에 밀려 저희끼리 부딪는 소리가 톡톡 났어. 종이컵에 세 개를 받아 찍어 먹었는데 겉은 미끌하고 속은 쫀득하더라고. 매운데 뒤끝이 달아. 옆에 선 아이는 떡볶이보다 어묵 국물을 더 열심히 마시더라고. 이 골목에서는 붉은 것 하나가 아이들의 하루 끝을 붙잡고 있더라고.
출처 2건 보기
-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떡볶이' — 가래떡을 잘라 채소를 넣고 양념해 볶은 음식이라는 뜻풀이 | | 2026 |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97595&searchKeywordTo=3
-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N문화 '신당동 떡볶이' — 학교 앞 문방구 옆에서 떡볶이를 팔았다는 회고 | | 2019 | https://ncms.nculture.org/food/story/697
이름이 문헌에 오른 건 십구 세기 끝자락이야
어떤 맛이야?
이쑤시개로 하나 찍어 입에 넣으면 겉이 먼저 미끄러져. 그다음에 이가 들어가면서 쭉 늘어나다가 툭 끊어지지. 맛에도 순서가 있어. 처음엔 달고, 씹는 동안 짭짤해지고, 삼키고 나서 목 뒤가 매워. 어묵은 부드럽게 풀어지고 양배추는 달게 무르지. 국물을 한 숟갈 뜨면 그 셋이 섞인 맛이 나. 여기 적은 맛의 순서는 자료가 아니라 내 혀로 잰 거야.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옛날 학교 앞 떡볶이 떡이 쌀떡이 아니라 밀떡이었던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