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오세아니아
팀탐
TimTam
초콜릿 크림을 비스킷에 끼우고 통째로 감싼, 호주의 국민 과자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대두밀
혼입 가능 우유
표시대상 외: 코코아
표시대상 외(혼입 가능): 견과류
- 연령 적합
- 3세 이상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 민감 표기
- 카페인 — 뜨거운 커피·차를 곁들이는 관습과 빨아올리는 먹는 방식에 [성인문화] 표시와 어린이용 대체 음료를 병기했다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두치 메모 — 4세 이상 · 뜨거운 음료를 쓰는 먹는 방식은 성인 동반
(1) 히든스토리
시드니의 어느 오후, 동네 가게 과자 칸 앞에 한참 서 있었어. 냉방이 세서 초콜릿 냄새는 안 났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나같이 같은 자리에서 손을 뻗더라고. 갈색 포장에 빨간 글씨가 박힌 길쭉한 통이었지. 옆에 선 아저씨가 내 눈길을 보더니 웃으면서 "너 아직 안 해 봤지?"라고 물었어. 과자를 먹어 봤냐는 말이 아니라, 뭘 해 봤냐는 말이었지. 그게 무슨 뜻인지는 한참 뒤에야 알았어.
나중에 카페에 앉아서야 답을 봤어. 옆자리 학생이 통에서 하나를 꺼내더니 먹지는 않고 양쪽 귀퉁이를 아주 조금씩 앞니로 잘라 내더라고. 그러고는 커피잔에 한쪽을 담그고 반대쪽에 입을 대는 거야. 몇 초 뒤에 통째로 입에 넣고는 눈을 감았지. 나는 그 짧은 동작을 두 번 더 지켜봤어. 이 나라에서는 이 과자가 먹는 물건이면서 동시에 해 보는 물건이더라고.
어떤 맛이야?
한입 물면 겉이 먼저 딱 끊어져. 그다음 얇은 비스킷이 두 번 바스러지고, 가운데 크림이 뒤늦게 녹아 나와. 씹는 소리가 두 번, 녹는 느낌이 한 번 오는 셈이지. 단맛이 세게 오는데 뒤끝은 의외로 짧아서 손이 계속 가. 뜨거운 음료를 곁들이면 순서가 통째로 뒤집혀. 크림이 먼저 풀리고 비스킷이 나중에 무너지거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 공장에서 세 겹이 만들어지는 순서를 따라가는 편How An Arnott's TIM TAM Is Made | Yahoo AustraliaYahoo Australia · 확인일 2026-08-29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제조사가 직접 공개한 공장 둘러보기 편Arnott's Biscuit Factory TourArnott's Biscuits · 확인일 2026-08-29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모서리를 베고 빨아올리는 방식을 처음부터 보여 주는 편Tim Tam Slam Australia | How to do the Tim Tam SlamPeter Hobbs · 확인일 2026-08-29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3) 퀴즈
- 이 비스킷을 만든 사람이 영국에서 먹어 보고 이보다 나은 걸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과자의 이름은 무엇일까?
- '팀탐'이라는 이름은 원래 무엇의 이름이었을까?
- 호주와 뉴질랜드의 식품기준은 초콜릿이라고 적으려면 코코아콩에서 나온 재료가 1킬로그램당 몇 그램 이상 들어가야 한다고 정해 두었을까?
- 2020년 한정판에 들어간 딸기는 원래 어디로 갈 뻔했던 딸기였을까?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 1.펭귄
- 2.1958년 켄터키 더비에서 우승한 경주마의 이름
- 3.200그램
- 4.모양 때문에 슈퍼마켓이 받지 않아 버려질 뻔한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