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아시아
탕화
Tanghua
국자에 뜬 엿을 부어 단숨에 그리는, 청두 골목의 먹을 수 있는 그림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밀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국자가 지나간 자리에 용이 남았어
쓰촨성 청두의 골목이었어. 오후 햇빛이 비스듬히 드는 시간에 어디선가 설탕 졸이는 구수한 냄새가 나서 따라갔지. 사람들이 둥그렇게 모여 선 자리에 끼어들었더니, 아저씨가 낮은 걸상에 앉아 국자를 쥐고 있더라고. 옆 작은 화로에서 노란 것이 걸쭉하게 끓고 있었지. 아저씨가 국자로 한 번 뜨더니 잠깐 눈을 감았다가, 반질반질한 돌판 위로 손목을 휙 움직였어. 실처럼 가는 줄이 국자 끝에서 끊이지 않고 흘러내리며 돌판에 무늬가 생기더라고. 십 초쯤 걸렸을까, 잠자리 한 마리가 거기 누워 있었지. 그림인 줄 알았는데 아저씨가 대나무 꼬치를 붙이고 얇은 칼로 밑을 슥 떼어 내니까 잠자리가 통째로 일어서더라고. 받아 들고 햇빛에 비춰 봤더니 날개가 호박처럼 노랗게 비쳤지. 이름은 '탕화(糖畫)', 설탕 그림이래. 그림인데 먹어도 돼.
출처 1건 보기
- 출처: 중국 인민망 쓰촨 채널(쓰촨일보 원문) '糖画技艺来头大' — 「10来秒钟就能用糖画一只蜻蜓、一只蝴蝶或一条金鱼」 | 欧欢·王若晔 | 2020 | http://sc.people.com.cn/n2/2020/0318/c345167-33884056.html
이름이 셋인데 하나가 '그림자'였어
어떤 맛이야?
종잇장처럼 얇아 깨물면 딱 소리가 나며 갈라져. 그다음엔 씹을 것도 없이 혀에서 사라지지. 맛은 단순해. 설탕 맛 하나뿐인데 뒷맛이 살짝 구수해. 명록은 이걸 「观之若画,食之有味」, 보면 그림이고 먹으면 맛이 있다는 여덟 자로 적어. 나는 그게 자랑이 아니라 설명이라고 봤어. 정말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물건이거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적어 놨거든.
- 국자로 용을 그리는 손목 놀림을 가까이서 잡은 편Amazing Skills! Sugar Painting Master, Chinese Dragon / 驚人的傳統技藝! 畫糖手藝, 畫糖龍 - Taiwan Traditional FoodCate Food Travel 凱特食旅 · 확인일 2026-09-05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사라져 가는 손기술로서 탕화를 따라간 편600-Year-Old Chinese Street ART!It looks beautiful and tastes delicious!|失传技艺|糖画|中国传统文化手艺中国Vanishing Crafts · 확인일 2026-09-05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무형유산으로서의 탕화를 짧게 소개하는 편非遗雅韵之糖画趣味!甜蜜艺术背后的匠心🍭🎉 | Sugar Painting: A Sweet Blend of Art and Tradition!#非遗传承a journey of culture 文化之旅 · 확인일 2026-09-05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3) 퀴즈
청두 사람들이 탕화를 '탕덩잉얼(糖灯影儿)', 곧 엿 그림자라고도 부르는 까닭으로 알맞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