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독일 · 유럽

슈톨렌

Stollen

버터를 쓰게 해 달라고 교황에게 편지를 보낸 빵, 드레스덴의 겨울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

표시대상 외: 아몬드(견과)·견과류

표시대상 외(혼입 가능): 건과일·주류

연령 적합
3세 이상
조리 위험
조리 주의
민감 표기
주류(럼 절임 건과일 서술 · [성인문화] 태그와 대체안 병기)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두치 메모 — 5세 이상 · 견과와 건과일 알갱이가 크니 어린 아이에게는 잘게 잘라 줄 것

(1) 히든스토리

십이월의 드레스덴 알트마르크트 광장은 해가 네 시면 벌써 저물더라고. 나무 오두막들 사이로 계피 냄새가 흘러다니고, 손끝이 시려서 자꾸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는 저녁이었지. 그때 한 가게 앞에서 하얗게 눈을 뒤집어쓴 것 같은 빵 덩이를 봤어. 주인 아주머니가 칼을 넣자 건포도와 오렌지 껍질이 촘촘히 박힌 단면이 나왔지. 우와, 하고 나도 모르게 소리를 냈지.

이름부터가 수수께끼야

어떤 맛이야?

얇게 썰면 단면이 지도 같지. 흰 바탕에 건포도가 점점이 박혀 있거든. 겉의 슈가파우더가 먼저 혀에 닿아 폭 녹고, 그다음에 버터가 묵직하게 밀려오지. 씹으면 건포도의 신맛과 오렌지 껍질의 쌉쌀한 향이 번갈아 튀어나오고, 아몬드가 사이사이에서 오독 소리를 내지. 빵인데 케이크처럼 촘촘하고, 케이크인데 빵처럼 담백하지. 나는 두 번째 조각부터 오렌지 껍질만 골라 먹는 버릇이 생겼어.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제목과 채널을 대조한 영상이야.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1. 슈톨렌에 버터를 쓰게 해 달라고 작센의 형제가 편지를 보낸 상대는 누구였을까? (힌트: 로마에 있어)
  2. 1615년에 마이센 제빵사들이 지벤렌의 슈톨렌 장사를 막으려고 든 것은 무엇이었을까?
  3. 드레스덴 슈톨렌에 붙는 금색 봉인의 여섯 자리 번호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4. 건포도가 빽빽한 슈톨렌을 작센에서 부르는 별명은 무엇일까?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1. 1.교황(니콜라오 5세는 거절, 인노첸시오 8세가 허락)
  2. 2.횃불
  3. 3.그 슈톨렌을 구운 빵집
  4. 4.속삭이는 슈톨렌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