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오세아니아 · 바누아투

심보로

Simboro

간 뿌리채소를 잎에 말아 코코넛 크림에 익힌, 바누아투 장터 간식

알레르기 유발물질

혼입 가능 땅콩

표시대상 외: 코코넛

표시대상 외(혼입 가능): 생선·어류(고등어 외)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점심 무렵 시장, 냄비 뚜껑 아래 초록 롤

바누아투 수도 포트빌라의 중앙시장이었어. 점심때가 가까워지니까 과일 더미 뒤편 좌판마다 냄비 뚜껑이 들썩이더라고. 한 냄비 뚜껑이 열리는 순간 코코넛 냄새가 김이랑 같이 훅 올라왔지. 하얀 크림 속에 손가락 두 개 굵기의 초록 롤이 나란히 누워 있었어. 아주머니가 국자로 두 개를 떠서 접시에 담고, 크림을 한 숟가락 더 끼얹어 주더라고. 겉잎은 혀에 닿자마자 미끄덩했는데, 속은 쫀득하게 씹히는 하얀 반죽이었어. 옆 사람은 접시 대신 바나나잎 조각에 롤을 받아 들고 서서 먹더라고. 이름을 물었더니 «심보로»래. 나중에 바누아투 관광청 안내를 찾아보니 이 시장 점심 좌판 이야기가 그대로 있었어. 동네 요리사들이 싼값에 점심을 내놓는 곳이고, 거기서 심보로를 놓치지 말라고 적어 뒀더라고. 관광청의 다른 쪽은 심보로가 시장 음식 좌판에서 흔히 팔린다고 했지. 관광청은 손님을 부르는 게 일이라 자기 자랑이 섞일 수 있어. 시장 한쪽에서 그 롤을 먹는 사람들 가운데 관광객은 거의 안 보였고, 다들 작업복이나 학교 옷차림이었지만 말이야. 그래서 나는 발행한 곳이 다른 자료를 더 찾아보기로 했어.

출처 3건 보기
  • 출처: 바누아투 관광청(VTO) 맛 안내 — 「offering delicious meals at affordable prices」 | | 2025 | https://www.vanuatu.travel/en/plan/planning-tools/guides/how-to-discover-the-flavors-of-vanuatu
  • 출처: 바누아투 관광청(VTO) 같은 안내 — 「laplap, tuluks, and simboros」 | | 2025 | https://www.vanuatu.travel/en/plan/planning-tools/guides/how-to-discover-the-flavors-of-vanuatu
  • 출처: 바누아투 관광청(VTO) 향토 음식 — 「widely available at market food stalls」 | | 2025 | https://www.vanuatu.travel/en/about-vanuatu/local-eats

[핵심장면] 한 장씩 펴고, 한 줄씩 말았어

어떤 맛이야?

처음 닿는 건 잎이야. 미끄덩하고 부드러워서 씹기도 전에 입안에서 풀어지더라고. 그 안의 반죽은 떡보다는 무르고 감자보다는 쫀득했어. 달지 않고 고소한데, 코코넛 크림이 스며든 겉쪽은 살짝 기름진 단맛이 났지. 잎에서는 풀 냄새가 아주 옅게 올라와서 크림 맛이 느끼해지지 않게 잡아 주더라고. 두 번째 롤은 카사바 대신 바나나를 갈아 넣은 거였는데, 이쪽은 더 무르고 끝맛이 살짝 달았어. 같은 이름인데 속에 따라 맛이 이렇게 갈리는 게 재미있었지.

(2) 대표 영상

영상 주소를 하나하나 열어 올린 곳을 확인한 세 편이야. 제목과 채널은 그쪽에 적힌 글자를 손대지 않고 옮겼거든.

(3) 퀴즈

심보로 속 간 뿌리가 크림 속에서 말랑하고 탄력 있게 변하는 이유는?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