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 아시아
사쿠라 모찌
Sakura Mochi
소금에 절인 벚잎으로 감싸 낸, 일본 봄의 분홍 떡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밀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잎째로 받아 들고 한참 망설였어
도쿄 스미다강 둑길이었어. 3월 초순 오후였는데 강바람이 아직 차서 옷깃을 여미고 걷다가 강가 쪽 가게 앞에서 걸음이 멈췄어. 유리 너머 접시에 분홍색 덩이들이 놓여 있는데 하나같이 잎에 싸여 있더라고. 잎은 초록에 가까운 짙은 갈색이고 겉면에 소금기가 하얗게 앉아 있었지. 하나 받아 들었더니 손끝에서 냄새가 났어. 벚꽃 냄새 같은데 훨씬 진하고 그 뒤에 짠 냄새가 붙어 있었어. 그런데 여기서 한참 망설였어. 이 잎을 벗겨야 하나, 같이 먹어야 하나. 옆에 선 아저씨는 잎째 그대로 물었고, 그 옆 아주머니는 잎을 조심스럽게 벗겨 접시 귀퉁이에 놓더라고. 같은 자리에서 같은 물건을 산 두 사람이 다르게 먹고 있는 거야. 이 과자를 사쿠라 모찌라고 불러. 우리말로 옮기면 벚떡쯤 될 거야.
출처 2건 보기
- 출처: 일본 농림수산성 「うちの郷土料理」 桜もち 東京都 — 소금절임 벚잎을 먹는 쪽과 안 먹는 쪽으로 갈린다 | | 2026 | https://www.maff.go.jp/j/keikaku/syokubunka/k_ryouri/search_menu/menu/34_22_tokyo.html
- 출처: 일본 농림수산성 「うちの郷土料理」 桜餅 大阪府 — 「벚잎은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된다」 | | 2026 | https://www.maff.go.jp/j/keikaku/syokubunka/k_ryouri/search_menu/menu/39_26_osaka.html
[핵심장면] 쓸어 담던 낙엽을 소금에 절였대
어떤 맛이야?
잎을 벗기고 먹어 보고 다시 잎째 먹어 봤어. 두 번이 완전히 다르더라고. 벗기면 팥소의 단맛이 곧장 오고 향은 은은하게만 남아. 잎째 물면 처음에 짠맛이 확 오고 잎이 질기게 씹히다가 단맛이 뒤따라와. 관서 쪽은 겉이 오돌토돌해 혀에 쌀알이 하나하나 걸리고, 관동 쪽은 얇은 껍질이 매끈해 소하고 거의 한 몸 같아. 다른 과자를 두 번 먹은 것 같았어.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 한 지역 안에서도 관동풍·관서풍이 갈리는지 조사한 방송関西風(道明寺)?それとも関東風(長命寺)?山陰でも分かれる桜餅を調査ちゃんねるテレポート山陰 · 확인일 2026-09-02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홋카이도는 왜 관서풍인지 따라가 본 방송 조사대北海道の桜餅は関西風?なんでやねん!(HBCもんすけ調査隊)2022年5月12日放送HBCニュース 北海道放送 · 확인일 2026-09-02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도묘지코로 관서풍을 만드는 순서를 처음부터 보여 주는 편桜餅(さくらもち)関西風 道明寺 の作り方【茶道 和菓子生活】おうちで本格和菓子 · 확인일 2026-09-02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3) 퀴즈
사쿠라 모찌를 벚잎으로 감싸는 까닭으로 자료에 적혀 있지 **않은**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