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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Ppeongtwigi

압력을 한순간에 풀어 곡식알을 열다섯 배로 부풀린, 소리에서 이름을 얻은 커다란 원반 과자

알레르기 유발물질

알레르기 유발물질 없음(19항목 기준)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뻥이요, 하는 소리에 다들 귀를 막았어

성남 모란시장에 장이 서던 날 아침이었어. 좁은 골목 끝에서 검고 둥근 쇠통이 불 위에서 천천히 돌아가고 있더라고. 사람들이 그 앞에 빙 둘러섰는데 아무도 앞으로 나서지 않아. 잠시 뒤 아저씨가 「뻥이오~!」 하고 크게 외쳤어. 둘러선 사람들이 일제히 두 손으로 귀를 막았지. 나만 멀뚱히 서 있다가 펑 하는 소리에 어깨가 튀어 올랐어. 흰 김이 골목을 채우고 고소한 냄새가 확 퍼졌지. 김이 걷히자 자루 안에 하얀 것이 산처럼 쌓여 있더라고. 조금 전까지 딱딱한 쌀알이었던 것들이야. 아주머니 한 분이 그걸 받아 들고 웃는데, 과자를 산 사람이 아니라 뭔가를 되찾은 사람의 얼굴이었지.

출처 2건 보기
  • 출처: 국가유산청 월간 『국가유산사랑』(당시 문화재청) 「달콤하고 아련한 추억을 튀긴다」 — 모란시장 뻥튀기 장수의 외침과 현장 묘사 | | 2014 | https://www.khs.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16755&bbsId=BBSMSTR_1008&mn=NS_01_09_01
  •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뻥튀기' — 곡식을 밀폐한 틀에 넣고 가열해 튀겨 낸 막과자라는 뜻풀이 | | 2026 |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39871&searchKeywordTo=3

이름이 소리에서 왔어

어떤 맛이야?

손바닥만 한 원반을 들면 무게가 거의 없어. 종잇장처럼 가벼운데 만지면 오돌토돌하지. 입에 넣으면 이가 닿자마자 바스러져. 맛은 아주 심심해. 소금도 설탕도 없으니 곡식 냄새만 나거든. 그런데 침이 닿으면 뒤늦게 단맛이 조금 올라와. 다 먹고 나면 입천장에 가루가 붙는데 그것까지가 뻥튀기야.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뻥튀기 기계 안에서 곡식알이 부푸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