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아프리카 · 가나

플란테인 칩

Plantain Chips

설익은 플랜테인을 얇게 저며 바삭하게 튀긴, 가나의 짭짤한 칩

알레르기 유발물질

혼입 가능 대두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테시 신호등, 빨간불이 켜진 사이

아크라 동쪽 바닷가 동네 테시의 큰길이었어. 해가 기울던 오후,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자 멈춘 차들 사이로 상인들이 뛰어들더라고. 내가 탄 트로트로(가나의 합승 미니버스) 창가로 넓은 쟁반을 머리에 인 아주머니가 다가왔어. 쟁반에는 투명한 비닐봉지가 탑처럼 쌓였고, 봉지마다 연노란 동전 모양 조각이 가득했지. 창틈으로 동전을 건네자 봉지 하나가 쑥 들어왔어. 봉지를 뜯으니 짭짤한 기름 냄새가 올라왔고, 한 조각을 깨무니 '바삭' 소리가 차 안에 울렸지. 손톱보다 얇은데 소리는 크더라고. 초록불이 켜지자 아주머니는 쟁반을 한 손으로 받친 채 길 가운데로 뛰어갔어. 나중에 가나 국영방송 GBC 기사를 읽었는데, 바로 그 테시 신호등에서 플란테인 칩을 파는 아베나 코나두 씨가 나오더라고. 코나두 씨는 이 일이 가장 위험한 일 가운데 하나라고 했대. 손님을 설득하고, 뛰고, 영리해야 한다는 거야. 아크라 칩을 조사한 연구 원고도 이 칩을 큰길의 길거리 상인들이 흔히 판다고 했고, 생산자들이 식힌 칩을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는다고 했지. 내가 창문으로 받은 게 딱 그 봉지였던 거야.

출처 5건 보기
  • 출처: 가나 국영방송(GBC) 행상 기사 — 「sells plantain chips at the Teshie Traffic Light」 | | 2021 | https://www.gbcghanaonline.com/general/dangers-associated-with-street-hawking/2021/
  • 출처: 같은 기사 — 「one of the most dangerous jobs to engage in」 | | 2021 | https://www.gbcghanaonline.com/general/dangers-associated-with-street-hawking/2021/
  • 출처: 같은 기사 — 「you have to run, you have to be smart」 | | 2021 | https://www.gbcghanaonline.com/general/dangers-associated-with-street-hawking/2021/
  • 출처: 아크라 플랜테인 칩 연구 원고 — 「commonly sold by street vendors」 | Phyllis Addo 외 | n.d. | https://www.researchsquare.com/article/rs-4607163/v1
  • 출처: 같은 원고 — 「packaging them in transparent plastic bags」 | Phyllis Addo 외 | n.d. | https://www.researchsquare.com/article/rs-4607163/v1

이름에 남은 '바다 건너온 얌'

어떤 맛이야?

설익은 칩은 감자칩보다 단단하게 '바삭' 부서지고, 소금맛 뒤로 고소한 녹말 맛이 남아. 아크라 연구진은 길에서 익은 플랜테인 칩과 설익은 칩을 60개씩 따로 사 모았대. 내가 먹어 본 익은 쪽은 노란빛이 짙고 단맛이 돌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잘 튀긴 플랜테인 칩이 넉 달 넘게 바삭할 수 있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