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남아메리카 · 페루

피카로네스

Picarones

호박과 고구마 반죽을 고리로 튀겨 시럽을 두른, 페루 거리의 도넛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밀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민감 표기
종교의례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오후 두 시, 골목을 울리는 외침

오후 두 시쯤 리마 도심 골목을 걷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더라고. "여기 있어요, 따끈따끈한 악동들! 동글동글 노릇노릇, 꿀에 푹 적셔서!" 소리를 따라가 보니 손수레 옆에서 아주머니가 큰 솥 앞에 앉아 있었지. 솥 안에서는 기름이 자글자글 끓고, 호박과 고구마 냄새가 달큼하게 퍼지더라고. 아주머니는 양철 컵에 손을 담가 적시더니, 손가락을 모은 채 반죽을 푹 떠냈지. 그러고는 반죽이 떨어지기 직전에 엄지로 가운데를 뚫었지. 기름에 닿는 순간 반죽이 동그란 고리로 부풀어 오르더라고. 아주머니는 끝을 뾰족하게 깎은 갈대 꼬챙이로 고리를 뒤집어 건지더니, 갈색 꿀을 주르륵 부어 주는 거야. 한 입 베어 물었더니 겉은 바삭하게 깨지고 속은 폭신하게 부드러웠지. 손가락은 금세 꿀범벅이 됐고. 이 과자 이름이 피카로네스야. 한 가지 밝혀 둘게. 이 장면은 내가 자료를 모아 그린 거야. 옛 리마에서 피카로네라(피카로네스 파는 여자)가 오후 두 시에 외쳤다는 건 작가 리카르도 팔마의 이야기에 있어. 팔마는 그 시절 어떤 집은 시계 대신 장수들의 외침을 듣고 시간을 알았다고도 적었지. 노래 가사는 페루 문화부 책자와 미라플로레스 구청 글에, 젖은 손으로 반죽을 떠내 엄지로 구멍을 내는 모습은 페루 작가의 글에, 갈대 꼬챙이는 문화부 책자에 있지. 하지만 내가 그 골목에서 그 아주머니를 만났다는 건 상상이야.

출처 7건 보기
  • 출처: 리카르도 팔마 『날과 냄비로 이기리라』(위키문헌 원문) — 「A las dos de la tarde la picaronera」 | Ricardo Palma | n.d. | https://es.wikisource.org/wiki/Con_d%C3%ADas_y_ollas_venceremos
  • 출처: 같은 글 — 「para saber la hora no se consultaba reloj」 | Ricardo Palma | n.d. | https://es.wikisource.org/wiki/Con_d%C3%ADas_y_ollas_venceremos
  • 출처: 페루 문화부 아프로페루 무형유산 책자 — 「Aquí están, los pícaros calientitos」 | | 2016 | https://centroderecursos.cultura.pe/sites/default/files/rb/pdf/PATRIMONIO%20CULTURAL%20INMATERIAL%20AFROPERUANO%20MINCU.pdf
  • 출처: 미라플로레스 구청 — 「Redondos y tostaditos, en su miel bien bañaditos」 | | 2022 | https://www.miraflores.gob.pe/festival-peru-picaron-endulza-los-paladares-mas-exigentes-en-parque-central/
  • 출처: 엘코메르시오(메히아 글 인용) — 「moja la mano en agua metiéndola en un jarro de lata」 | | n.d. | https://elcomercio.pe/provecho/tendencias/picarones-la-dulce-y-empalagosa-historia-del-origen-del-postre-peruano-ibai-llanos-noticia/
  • 출처: 같은 기사 — 「perforándola antes de caer, en el centro, con el dedo pulgar」 | | n.d. | https://elcomercio.pe/provecho/tendencias/picarones-la-dulce-y-empalagosa-historia-del-origen-del-postre-peruano-ibai-llanos-noticia/
  • 출처: 페루 문화부 아프로페루 무형유산 책자 — 「cañas bravas de punta previamente afilada」 | | 2016 | https://centroderecursos.cultura.pe/sites/default/files/rb/pdf/PATRIMONIO%20CULTURAL%20INMATERIAL%20AFROPERUANO%20MINCU.pdf

장난꾸러기라는 이름

어떤 맛이야?

피카론은 겉이 바삭하고 속은 폭신하게 부드럽대. 국영통신 안디나가 이렇게 적었고, 관보 엘페루아노도 카녜테의 한 피카로네라가 만든 피카론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놀란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전했지. 라디오 나시오날은 속이 스펀지처럼 폭신하다고 했어. 그 위에 끼얹는 꿀은 향이 나. 안디나는 계피와 정향으로 향을 낸 찬카카 꿀이라고 적었고, 국립품질원도 피카론 재료로 정향과 계피를 꼽았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영상은 주소를 직접 열어 제목과 채널을 확인한 것들이야. 내용은 제목에 적힌 만큼만 소개할게.

(3) 퀴즈

피카로네스 반죽이 크게 부푸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