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 쿠바
파스텔리토스
Pastelitos de Guayaba
겹겹 페이스트리에 구아바를 채워 구운, 쿠바 이민자의 한 입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우유밀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 민감 표기
- 카페인 · 이주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창문 하나에 줄이 서 있었어
마이애미 8번가, 아직 해가 낮은 아침이었어. 식당 옆구리에 뚫린 작은 창문 앞에 사람들이 한 줄로 서 있었지. 창문 안쪽에서는 김이 쉭쉭 오르는 소리가 났고, 밖까지 진한 커피 냄새와 버터 굽는 냄새가 섞여 흘러나왔어. 내 차례가 되자 창문 너머 아주머니가 종이 접시에 손바닥만 한 네모 페이스트리를 하나 올려 줬어. 겉은 금빛으로 부풀어 있고, 가운데 갈라진 틈으로 붉은 속이 반짝였지. 한 입 베어 물자 얇은 껍질이 바스스 부서져 셔츠 위로 떨어졌고, 속에서는 뜨겁고 끈적한 과일 잼이 혀에 착 달라붙었어. 달콤한데 살짝 시큼했어. 옆에 선 아저씨가 «파스텔리토 데 과야바야» 하고 알려 줬지. 이 창문을 마이애미 사람들은 '벤타니타', 작은 창이라고 부르더라고. 미국 방송 NBC는 이 도시의 창문 앞 풍경을 쿠바 커피를 홀짝이며 구아바 페이스트리를 베어 무는 사람들로 그렸대. 지역 방송 CBS 마이애미는 2021년에 이런 창문이 마이애미에 천 개가 넘는다고 전했지.
출처 3건 보기
- 출처: 미국 방송 NBC 뉴스 — 「nibbling a guava pastry」 | Carmen Sesin | 2022 | https://www.nbcnews.com/news/latino/iconic-cuban-american-restaurateur-felipe-valls-dead-89-rcna59165
- 출처: 지역 방송 CBS 마이애미 — 「over 1,000 of these ventanitas in Miami」 | | 2021 | https://www.cbsnews.com/miami/news/miamis-iconic-versailles-restaurant-50th-anniversary/
- 출처: 같은 기사 — 「grab their cafecito, a pastelito, or a croqueta」 | | 2021 | https://www.cbsnews.com/miami/news/miamis-iconic-versailles-restaurant-50th-anniversary/
이름은 '작은 파이', 속은 '구아바'
어떤 맛이야?
내가 먹은 대로 적을게. 첫 느낌은 소리야. 겉껍질은 종이처럼 얇은 층이 겹쳐 있어서 깨물면 바스스 부서지고, 가루가 사방으로 흩어져. 안쪽 층은 버터를 머금어 촉촉하고 고소해. 그 다음이 속이야. 구아바 페이스트는 뜨거울 때 끈적하게 늘어나고 식으면 젤리처럼 탱글해지는데, 단맛 뒤에 살짝 신맛과 꽃 같은 향이 남아. 아바나에서 자란 트라비에소디아스는 기억 속 쿠바 파스텔리토스의 껍질이 거의 없다고 느껴질 만큼 얇고 바삭했다고 적었대. 마이애미 뉴 타임스는 서둘러 깨물면 «펄펄 끓는 구아바»에 입천장을 델 수 있다고 경고했지.
(2) 대표 영상
- 일간지 마이애미 헤럴드가 첫 벤타니타 이야기를 창업자 목소리로 담은 영상How Miami's first Ventanita Cuban coffee window was inventedMiami Herald · 확인일 2026-09-15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마이애미 빵집 제빵사가 구아바·치즈 파스텔리토를 접고 굽는 과정을 보여 주는 영상Pastelitos: Cuban Pastries In the Heart of MiamiFoodie · 확인일 2026-09-15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쿠바 전통 과자 채널이 달걀노른자 반죽부터 구아바 속까지 집에서 만드는 영상Pasteles Orientales de Guayaba | Postre Tradicional CubanoLas Recetas del Rubio · 확인일 2026-09-15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3) 퀴즈
파스텔리토스 껍질이 오븐에서 겹겹이 부풀어 오르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