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북아메리카 · 미국

오레오

Oreo

까만 과자 사이 하얀 크림을 채운, 미국 우유 곁의 단짝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대두밀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위험 없음
민감 표기
종교의례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오후 세 시, 벽돌 건물 속 빛바랜 글씨

뉴욕 9번가의 붉은 벽돌 건물 첼시 마켓에 들어선 건 오후 세 시쯤이었어. 복도 안쪽 빵집에서 갓 구운 빵 냄새가 흘러나오고, 사람들 발소리가 높은 천장에 울렸지. 오래된 벽에 흐릿한 글씨가 남아 있더라고. '오레오 샌드위치'. 여기가 옛날 과자 공장이었다는 흔적이래. 스미스소니언 매체는 이 건물 곳곳에 빛바랜 벽화가 남아 있다고 적었어. 1890년 뉴욕 빵집 여럿이 합쳐 이 자리에 6층짜리 공장을 줄지어 세웠고, 1898년에 시카고의 경쟁 회사와 다시 합쳐 '내셔널 비스킷 컴퍼니'가 됐대. 줄여 부르는 이름이 나비스코야. 미국 공영라디오 NPR도 그 합병으로 나비스코가 생겼다고 전했지. 나는 가게에서 산 오레오 한 봉지를 뜯어 까만 과자 한 쪽을 손가락으로 돌려 봤어. 크림이 한쪽 과자에만 몽땅 붙어 떨어지더라고. 그런데 지금 이 건물에선 과자를 굽지 않아. 뉴욕 알마낙은 나비스코가 1958년까지 뉴욕에 머물다 더 넓은 공장을 찾아 뉴저지주 페어론으로 옮겼다고 적었어. 스미스소니언 매체도 같은 해를 적었지.

출처 6건 보기
  • 출처: 스미스소니언 매체(Smithsonian Magazine) — 「Faded murals depict」 | Katherine Martinelli | 2018 | https://web.archive.org/web/2024id_/https://www.smithsonianmag.com/history/factory-oreos-built-180969121/
  • 출처: 같은 글 — 「an array of six-story Romanesque-style bakeries」 | Katherine Martinelli | 2018 | https://web.archive.org/web/2024id_/https://www.smithsonianmag.com/history/factory-oreos-built-180969121/
  • 출처: 같은 글 — 「In 1898 the company amalgamated once again」 | Katherine Martinelli | 2018 | https://web.archive.org/web/2024id_/https://www.smithsonianmag.com/history/factory-oreos-built-180969121/
  • 출처: 미국 공영라디오 NPR — 「they form a powerhouse called the National Biscuit Company」 | Mackenzie Martin | 2024 | https://www.npr.org/transcripts/1240613541
  • 출처: 뉴욕 알마낙 — 「NABISCO remained in New York until 1958.」 | A. J. Schenkman | 2021 | https://www.newyorkalmanack.com/2021/01/the-oreo-cookies-new-york-origins/
  • 출처: 스미스소니언 매체 — 「By 1958, Nabisco」 | Katherine Martinelli | 2018 | https://web.archive.org/web/2024id_/https://www.smithsonianmag.com/history/factory-oreos-built-180969121/

1912년 3월, 상표 서류에 적힌 이름

어떤 맛이야?

앞니로 깨물면 과자가 바삭 부서지고, 곧바로 크림이 이 사이에 뭉개져. 과자는 쌉싸름하고 크림은 달아서 둘을 같이 씹어야 맛이 맞더라고. 과자 겉에 찍힌 무늬는 손끝으로 만져질 만큼 깊어서, 우유에 담그면 그 홈으로 우유가 먼저 스며들어. MIT 연구진은 크림이 흐르기 시작하는 힘이 크림치즈나 땅콩버터의 두 배쯤 된다고 쟀어. 손가락으로 눌러도 쉽게 퍼지지 않는 까닭이야. 연구진은 그 크림 결을 부서지거나 질긴 쪽이 아니라 '뭉개지는' 쪽으로 분류했대. 이 분류는 논문 요약에도 똑같이 적혀 있어. 내 손에서는 거의 언제나 한쪽에 크림이 다 붙고 다른 쪽은 맨 과자만 남았어. 그 맨 과자 쪽을 먼저 씹으면 쌉싸름한 맛이 혼자 오래 남더라고.

(2) 대표 영상

오레오가 태어난 건물과 크림 실험을 영상으로 확인해 두었어.

(3) 퀴즈

오레오 크림이 돌려 열 때 한쪽 과자에 더 잘 붙는 까닭으로 연구진이 짐작한 것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