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콜롬비아 · 남아메리카

오블레아스

Obleas

얇은 웨하스 사이에 아레키페를 바른, 콜롬비아 거리의 달콤함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쇠판이 닫히고 열두를 세니 종이 한 장이 나왔어

산탄데르의 아침 골목에서 쇠가 맞부딪히는 소리를 들었지. 철컹, 하고 한 번. 소리 나는 쪽으로 갔더니 가게 앞에 어른 얼굴만 한 둥근 쇠판 두 장이 경첩으로 물려 있더라고. 아주머니가 국자로 흰 물 같은 반죽을 아래판 가운데에 조금 붓고는 윗판을 그냥 덮었어. 반죽이 넓게 눌리면서 가장자리로 김이 확 새어 나왔지. 치이익, 하는 소리가 나는 동안 아주머니는 나를 보고 웃기만 했어. 열둘쯤 셌을까, 판을 열자 안에서 크림빛 종이 한 장이 나왔지. 진짜 종이 같았어. 들어 보니까 손끝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고, 햇빛에 비춰 보니 반대편이 어렴풋이 비칠 만큼 얇더라고. 아주머니는 그 위에 갈색 크림을 숟가락으로 넓게 펴 바르고, 다른 한 장을 덮어 내 손에 얹어 줬지. 나는 그때 처음 알았지 — 이 골목에서는 과자를 굽는 게 아니라, 판 사이에서 뽑아낸다는 걸.

출처 1건 보기
  • 출처: 플로리다블랑카 시청 관광국 「오블레아, 플로리다블랑카의 달콤한 전통」 | | 2025 | https://www.floridablanca.gov.co/secretaria_turismo/publicaciones/1383/oblas-floridenas-una-dulce-tradicion-en-floridablanca/

이름을 따라갔더니 성당이 나왔어

어떤 맛이야?

한 입 물면 순서가 있어. 먼저 바깥 두 장이 거의 소리로만 존재하지. 바스락, 하고 부서지면서 입천장에 얇게 달라붙어. 그다음에 안쪽 갈색 크림이 천천히 퍼져. 오블레아 자체는 거의 맛이 없어. 소금기가 아주 조금 느껴질 뿐이야. 그래서 단맛이 전부 아레키페 몫이 되는데 크림이 진해도 물리지 않더라고. 치즈를 같이 넣으면 짠맛이 단맛을 눌러 주고, 산딸기 소스를 넣으면 신맛이 끼어들어 입안이 한 번 씻겨.

(2) 대표 영상

아래 셋은 내가 하나씩 눌러 제목과 채널을 맞춰 본 영상이야.

(3) 퀴즈

오블레아가 종잇장처럼 얇고 바삭해지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