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루이스 케이크
Louise Cake
라즈베리잼 위에 코코넛 머랭을 얹어 구운, 뉴질랜드 매점의 조각 케이크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우유밀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교회 마당 탁자 위의 세 겹 네모
토요일 아침 열 시쯤, 웰링턴 언덕배기 작은 교회 마당에 들어섰어. 바닷바람이 아직 차가웠지. 긴 탁자 위에 종이 접시가 줄지어 있고, 그 위에 손바닥 반만 한 네모 조각이 쌓여 있더라고. 가까이 가니까 볶은 코코넛 냄새가 훅 올라오더라고. 옆에서 봤더니 조각마다 층이 셋이야. 맨 아래는 노르스름한 과자 바닥, 가운데는 빨간 잼 한 줄, 맨 위는 거칠거칠한 흰 지붕. 한 조각을 들었더니 지붕 끝이 연한 갈색으로 그을려 있더라고. 깨물자 위쪽이 «사각» 하고 부서지고, 곧바로 잼의 새콤한 맛이 혀에 번지더라고. 탁자를 지키던 할머니가 이름을 알려 줬어. «루이스 케이크». 네모난 조각을 왜 케이크라고 부르는지, 루이스는 누구인지 궁금해서 수첩을 꺼냈지. 할머니는 웃으면서 «그건 도서관에 물어봐» 하더라고. 그래서 정말 물어보러 간 거야.
1934년 신문 한 귀퉁이의 요리법
어떤 맛이야?
한 입에 세 번 달라져. 먼저 지붕이 «사각» 하고 부서지는데, 겉은 바삭해도 속은 살짝 쫀득해. 다음엔 잼이 새콤하게 치고 들어와서 단맛을 끊어 주지. 마지막으로 바닥이 버터 향을 남기며 포슬포슬 흩어지지.
(2) 대표 영상
아래 두 편은 내가 직접 틀어 보고 제목과 채널 이름을 그대로 옮겨 온 거야. 뉴질랜드 설탕 회사가 만든 짧은 편과, 한 제빵가가 층마다 차근차근 보여 주는 긴 편을 골랐지.
(3) 퀴즈
루이스 케이크를 만들 때 흰자에 노른자가 섞이면 안 되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