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 유럽
퀸아망
Kouign-amann
빵 반죽에 버터와 설탕을 같은 무게로 접어 구운 브르타뉴의 바닷가 과자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밀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부둣가 빵집 유리 너머로 흘러내리던 것
브르타뉴 서쪽 끝, 두아르느네라는 항구 마을이었어. 아침 바다에서 짠 바람이 불어오는데 골목 안쪽에서는 전혀 다른 냄새가 났어. 버터가 타기 직전까지 데워졌을 때 나는, 고소하면서 살짝 쌉쌀한 그 냄새 말이야. 냄새를 따라가니 빵집 유리 진열장 안에 둥근 과자가 줄지어 있더라고. 겉면에는 칼로 그은 마름모 무늬가 나 있었고, 색은 황금빛에 가장자리는 짙은 호박색이었어. 그런데 제일 놀란 건 밑바닥이었어. 주인아저씨가 하나를 집게로 들어 보여 줬는데, 바닥에 유리처럼 반들반들한 갈색 판이 붙어 있는 거야. 굽는 동안 설탕과 버터가 함께 녹아 흘러내렸다가 그 자리에서 굳은 거래. 손끝으로 톡 건드리니 정말 딱 소리가 났어. 한 조각 받아 입에 넣었더니 처음엔 바삭 소리가 나고, 그다음엔 안쪽 층이 스르르 풀리면서 짭짤한 맛이 뒤따라왔어. 단 과자인데 짠맛이 같이 오는 게 이상하고도 좋았지. 이름을 물었더니 아저씨가 종이에 적어 줬어. 퀸아망. 이 과자가 왜 브르타뉴 밖에서 흔치 않은지는 하루를 더 있어 보고 알았어. 오래 두고 파는 과자가 아니거든.
출처 2건 보기
- 출처: 브르타뉴 지방관광위원회(Comité Régional du Tourisme de Bretagne) 「르 퀸아망」 | 「잘 구워진 퀸아망은 황금빛에 너무 갈색이지 않은 고운 캐러멜색, 마름모꼴 칼집이 특징이고, 바삭한 한 입 뒤에 부드러움이 이어져야 성공」 | 2026 | https://www.tourismebretagne.com/selon-mes-envies/gastronomie/les-specialites-bretonnes/le-kouign-amann/
- 출처: 모르비앙 도 관광청(Morbihan Tourisme) 「퀸아망 레시피」 | 「이 버터 과자는 섬세하게 캐러멜화된 결 층으로 이름났고, 겉은 바삭하고 황금빛이며 속은 부드럽다」 | 2026 | https://morbihan.com/decouvrir/gastronomie-bretonne/carnet-des-recettes/recette-du-kouign-amann/
이름은 그냥 '버터 케이크'래
어떤 맛이야?
한 입에 세 가지가 차례로 와. 먼저 바닥의 캐러멜 판이 딱 하고 깨지고, 그다음 접힌 층이 벗겨지듯 풀리고, 마지막에 짭짤한 뒷맛이 남지. 브르타뉴 지방관광위원회는 잘 만든 것을 두고 「바삭한 한 입이 부드러움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적어. 색으로도 알아본다는데, 너무 갈색이면 안 되고 고운 캐러멜빛에 마름모 칼집이 나 있어야 한대. 뜨거울 땐 층이 덜 갈라지고, 미지근해질 때가 제일 잘 벗겨지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과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어.
(3) 퀴즈
퀸아망 반죽이 다른 과자와 달리 '살아 있다'고 불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