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 한국
호두과자
Hodu-gwaja
칠백 년 전 심었다는 나무의 열매를 팥소에 박아 열매 모양 틀에 구운, 천안 기차역의 과자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우유대두밀호두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 민감 표기
- 이주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열두 칸짜리 상자가 뜨거웠어
천안역 앞에 내린 건 해 뜨기 전이었어. 어두운데 유리문 안쪽만 환한 가게가 있더라고. 들어서니 소리가 먼저 왔지. 철컹, 철컹. 둥근 틀이 줄줄이 붙은 기계가 돌며 판이 맞물리는 소리야. 그다음이 냄새였어. 달걀 굽는 고소한 냄새 아래로 팥 삶은 단내가 깔려 있었지. 주전자로 구멍마다 반죽을 따르고, 붉은 팥소를 한 덩이씩 놓고, 그 위에 호두 조각을 콕 박더라고. 뚜껑이 덮이고 판이 한 바퀴 돌아 나오니까 울퉁불퉁한 갈색 열매가 됐지. 종이 상자에 열두 개를 담아 주는데 뜨거워서 자꾸 옮겨 쥐었지. 하나를 가르니까 김이 올라오고 팥소 한가운데 박힌 조각이 보였지. 열매 모양 과자 속에 진짜 열매가 들어 있는 거야.
출처 2건 보기
-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천안문화대전 '호두과자' — 광덕면 호두와 팥소를 주원료로 호두 모양으로 구워 만든다는 정의 | 김성열 | n.d. | http://cheonan.grandculture.net/cheonan/toc/GC04501359
-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호두과자' 항목 — 호두 속살을 갈아 밀가루와 섞어 호두알 모양으로 구운 과자 | | 2026 |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369142&searchKeywordTo=3
이름을 뜯어보니 오랑캐의 복숭아였어
어떤 맛이야?
갓 나온 건 겉면이 오돌토돌해서 잡으면 살짝 걸려. 한 입 물면 겉이 툭 끊기고 그다음은 부드러운 팥이야. 단맛이 세게 치고 들어오진 않지. 팥의 단맛이 먼저 퍼지고 그 끝에 호두의 고소한 기름 맛이 남지. 식으면 또 달라져. 자료도 「오히려 진짜 호두처럼 딱딱해지면 색다른 식감과 맛을 제공한다」고 적어 놨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 왜 천안이어야 했는지를 굽는 사람들과 함께 따라간 편전국 휴게소를 점령한 국민 간식의 위엄! 왜 '호두과자'는 천안이어야만 했을까? 천안 호두과자, 추억을 굽는 사람들|한국기행|#골라듄다큐EBSDocumentary (EBS 다큐) · 확인일 2026-09-07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천연기념물 호두나무의 대를 잇는 일을 다룬 뉴스[대전MBC뉴스]광덕사 호두나무 대를 잇는다대전MBC 뉴스 · 확인일 2026-09-07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1934년에 시작한 원조 가게를 짧게 담은 편1934년 창업 '호도과자', 이곳이 원조ch B tv 중부 · 확인일 2026-09-07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3) 퀴즈
이 과자가 구운 뒤 열흘이 지나도 잘 상하지 않는 까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