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아시아
굴랍 자문
Gulab Jamun
우유를 졸여 빚은 공, 백사십팔도에서 천천히 튀긴대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밀
표시대상 외(혼입 가능): 아몬드(견과)·캐슈(견과)·피스타치오(견과)·견과류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 민감 표기
- 없음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우자인의 저녁 시장에서 걸음이 멎었어. 가게 앞 놋쇠 솥에 기름이 얕게 차 있었는데,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아니라 아주 낮게 부글대는 소리가 나더라고. 아저씨가 갈색 공을 몇 개 떨어뜨리고는 국자 등으로 천천히 굴리기만 했어. 건져 올릴 생각을 안 하는 거야. 단내와 기름 냄새가 같이 올라오는데도 손이 느렸어. 나는 왜 이렇게 천천히 하느냐고 물었지. 아저씨가 그러더라고. 서두르면 겉만 타고 속은 안 익는다고.
이름이 꽃 하나와 열매 하나에서 왔대
어떤 맛이야?
숟가락을 대면 저항이 거의 없어. 푹, 하고 들어가. 겉면은 아주 얇게 쫀득하고 그 아래는 스펀지처럼 시럽을 머금고 있어서, 누르면 시럽이 배어 나오지. 입에 넣으면 씹는다기보다 풀어져. 먼저 오는 건 진한 단맛인데 그 뒤로 카다멈의 알싸한 향과 장미 향이 코로 올라와. 단맛만 있으면 금세 물릴 텐데 꽃 향이 뒤를 받쳐 줘서 한 개가 길게 느껴져. 갓 건져 낸 것과 차게 둔 것이 아주 달라. 김이 남아 있을 때는 속이 더 무르고 향이 세게 올라오고, 차게 두면 단맛이 또렷해지고 겉이 조금 단단해지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 코야로 반죽해 낮은 불에 천천히 튀기는 전 과정Gulab Jamun (With Khoya , authentic Halwai Walay Gulab Jamun Recipe)Kitchen Diaries by Zubda · 확인일 2026-08-13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가게 방식 그대로 코야를 써서 만드는 편halvai style mava Gulab Jamun ki recipeRaj Halwai Recipe · 확인일 2026-08-13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 코야 반죽부터 시럽에 담그기까지 차근차근 보여 주는 편Gulab Jamun Recipe- Halbai Se with Khoya #myyearonyoutubeEngineers Cooking · 확인일 2026-08-13유튜브에서 보기 (새 탭) ↗
(3) 퀴즈
- 굴랍 자문의 '자문'은 무엇에서 온 이름일까?
- 이 과자를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튀기는 까닭은?
- 코야를 만들 때 우유 색이 노릇해지는 이유는?
- 인도 관광부가 이 과자를 대표 미타이로 꼽는 명절은?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 1.짙은 자주색으로 여무는 자문 열매야. 튀긴 공의 색과 크기가 그 열매를 닮았거든
- 2.겉이 늦게 굳어야 열이 속까지 들어가기 때문이야. 급하면 겉만 딱딱해져
- 3.우유 속 젖당이 우유 단백질과 열을 만나 갈색 물질과 향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야
- 4.닷새 동안 이어지는 디왈리야. 대표 미타이로 이름이 올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