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아시아 · 튀르키예

괴즐레메

Gözleme

얇게 편 반죽에 속을 넣어 철판에 부친, 터키의 고소한 아침 전병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밀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길가 천막에서 밀대 구르는 소리가 났어

터키 서쪽 퀴타히아를 지나는 시골길이었어. 아침 아홉 시쯤 되니까 길가 천막 아래에서 자꾸 소리가 났어. 탁, 탁, 탁 — 나무 막대가 낮은 상 위를 구르는 소리였지. 다가가 보니 아주머니가 바닥에 앉아 주먹만 한 반죽 덩이를 손바닥으로 눌러 놓고, 팔뚝만큼 길고 가는 막대로 그걸 밀고 있더라고. 다 밀고 나니까 종잇장처럼 얇아져서 밑에 깔린 천의 무늬가 비칠 정도였지. 그 얇은 걸 두 손으로 들어 옮기는데, 옆에는 커다란 검은 쇠판이 엎어 놓은 그릇처럼 볼록하게 달아 있었어. 반죽을 척 얹으니 치익 소리가 나면서 김이 확 올랐고, 곧 고소한 냄새가 천막 밖까지 퍼졌어. 아주머니는 흰 치즈랑 잘게 썬 풀을 반쪽에만 흩뿌리고 반대쪽을 덮어 접더라고. 뒤집을 때마다 표면에 거뭇한 점이 하나둘 돋았는데, 나는 그 점들이 꼭 눈을 뜨는 것 같아 보였어. 받아 든 걸 반으로 접어 한 입 물었더니 겉은 살짝 쫄깃하고 속은 짭짤하게 부드러웠어. 이름을 물었더니 '괴즐레메'라고 했어. 이 이름 하나가 나를 한참 헤매게 만들 줄은 그때 몰랐지.

출처 3건 보기
  • 출처: 튀르키예어학회(TDK) 현대 튀르키예어 사전 '괴즐레메' — 「sacda pişirilen bir hamur işi」 | | 2026 | https://sozluk.gov.tr/gts?ara=g%C3%B6zleme
  • 출처: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문화포털 퀴타히아 '괴즐레메' — 「25 cm. açılarak sacda pişirilir」 | | 2024 | https://www.kulturportali.gov.tr/turkiye/kutahya/neyenir/gozleme797378
  • 출처: 튀르키예어학회(TDK) 현대 튀르키예어 사전 '오클라바' — 「Hamur açmakta kullanılan」 | | 2026 | https://sozluk.gov.tr/gts?ara=oklava

이름이 눈이 아니라 불씨에서 왔대

어떤 맛이야?

한 입 물면 순서가 있어. 겉면이 먼저 살짝 저항하다가 쫄깃하게 끊어지고, 곧바로 속에서 짭짤한 치즈가 스르르 나와. 얇은 반죽이 두 겹이라 씹는 맛은 있는데 딱딱하진 않아. 갓 구운 건 김이 올라와서 손가락 끝이 따끈했고, 5분만 지나도 겉이 조금 더 질겨지더라고. 단 게 하나도 안 들어가서 자꾸 먹어도 안 물려.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밝힌, 유프카 반죽에 부풀리는 것을 넣지 않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