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남아메리카 · 아르헨티나

둘세 데 바타타

Dulce de batata

고구마를 설탕과 함께 익혀 만든, 아르헨티나의 대표 후식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우유돼지고기쇠고기

표시대상 외: 젤라틴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산크리스토발 식당, 치즈 위에 얹힌 주황빛 벽돌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크리스토발 동네의 오래된 식당이었어. 밤 열 시가 넘었는데도 옆 탁자에서는 포크 부딪는 소리가 그치지 않더라고. 고기 접시가 치워지자 웨이터 아저씨가 작은 접시 하나를 내려놨어. 하얀 치즈 한 조각 위에 손가락 두 마디 두께의 주황빛 도는 갈색 덩어리가 얹혀 있었지. 칼로 자른 단면이 매끈해서 전등 불빛이 비칠 정도였어. 포크로 누르니 말랑하게 들어갔다가 탱 하고 다시 올라오더라고. 한 입 먹었더니 군고구마 같은 진한 단맛이 먼저 퍼지고, 뒤따라 치즈의 짭짤하고 서늘한 맛이 그 단맛을 눌러 주는 거야. 이름을 물었더니 아저씨가 "비힐란테"라고 하더라고. 옛날 동네를 지키던 경찰관을 부르던 말이래. 위에 얹힌 주황 덩어리에는 따로 이름이 있었어. 둘세 데 바타타, 고구마로 만든 '둘세'였지.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관광 누리집도 이 식당의 차림을 소개하면서 후식으로 '비힐란테(치즈와 둘세)'를 적어 뒀더라고. 아르헨티나 공영방송 요리 프로그램도 둘세 데 바타타에 치즈를 곁들이면 비힐란테가 된다고 알려 주더라고.

출처 2건 보기
  • 출처: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공식 관광 누리집 '미라마르' — 「De postre, el vigilante (queso y dulce)」 | | n.d. | https://turismo.buenosaires.gob.ar/es/gastronomico/miramar
  • 출처: 아르헨티나 공영방송 TV 푸블리카 — 「queso para un autentico y perfecto vigilante」 | | 2022 | https://www.tvpublica.com.ar/post/dulce-de-batata-casero-con-chocolate

법전이 정한 '둘세'의 조건

어떤 맛이야?

칼을 대면 묵처럼 저항 없이 쑥 들어가. 입에 넣으면 이에 달라붙지 않고 매끈하게 뭉개지면서 삶은 고구마 냄새가 코로 올라오지. 단맛이 꽤 진한데, 아래 깔린 치즈가 짭짤하게 끊어 줘서 한 조각이 금방 없어지더라고. 초콜릿을 섞은 것은 쌉싸름한 맛이 한 겹 더 얹혀 있었어.

(2) 대표 영상

세 편 모두 내가 열어 본 영상이고, 연 날짜를 아래 달아 뒀어.

(3) 퀴즈

집에서 만든 둘세 데 바타타가 식은 뒤 칼로 반듯하게 썰리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