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일본 · 아시아

도라야키

Dorayaki

악기 이름이 붙은 과자, 원래는 접은 한 장이었대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

혼입 가능 우유

표시대상 외: 꿀(만 1세 미만 금지)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주의
민감 표기
없음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교토의 어느 골목, 절 담장 옆 가게 앞에서 걸음이 멈췄어. 유리문 안쪽에서 아저씨가 뜨거운 판 위에 반죽을 붓고 있었는데, 판이 좀 이상하게 생겼더라고. 프라이팬이 아니라 넓적하고 가장자리가 살짝 올라온 원반이더라고. 고소한 냄새가 문틈으로 새어 나왔고, 아저씨가 나무 주걱으로 반죽을 미는 소리가 들렸어. 나는 저 판이 뭔지부터 물어봤어. 대답이 뜻밖이었지. 옛날에는 저 자리에 악기를 놓고 구웠다는 거야. 그 말 한마디에 이 편이 시작된 거야.

이름이 악기에서 왔대

어떤 맛이야?

한 입 물면 껍질이 먼저 폭신하게 눌리지. 스펀지처럼 눌렸다가 천천히 돌아오는 느낌이야. 그다음에 팥소가 와. 껍질은 은은하게 달고 팥소는 진하게 달아서, 같은 단맛인데 세기가 두 겹으로 겹쳐. 씹을수록 팥 특유의 흙내 비슷한 구수함이 올라오고. 크기에 따라 인상도 달라져. 농림수산성 자료를 보면 미카사는 지름이 10cm에서 20cm까지 있대. 손바닥만 한 것과 급식 접시만 한 것이 같은 과자인 거야. 큰 것은 한 사람이 다 못 먹으니까 잘라서 나눠 먹게 되고, 그러면 팥소가 가운데 두껍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얇아지는 게 눈에 보이지.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1. '도라야키'의 '도라'는 무엇을 가리킬까?
  2. 에도 시대 도라야키는 지금과 모양이 어떻게 달랐을까?
  3. 나라에서 이 과자를 '미카사'라고 부르는 까닭은?
  4. 반죽에 달걀이 들어가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정답과 해설 보기

정답

  1. 1.징이야. 게다가 에도 시대에는 진짜로 징을 굽는 냄비로 썼대
  2. 2.한 장을 네모나게 접은 모양이었어. 두 장을 포갠 건 나중에 나온 방식이야
  3. 3.나라의 미카사산을 본떠 만든 과자라서 그래
  4. 4.포르투갈에서 건너온 카스텔라야. 그전까지 일본 과자는 달걀을 안 썼거든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