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한국 · 아시아

대전 성심당 튀김소보로

Daejeon Sungsimdang Twigim Soboro

소보로를 통째로 튀겨 팥소를 감싼, 대전에서만 파는 세 겹의 빵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우유땅콩대두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민감 표기
이주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줄이 골목을 돌아 나가던 오후

대전 은행동에 닿은 건 늦은 오후였어. 지하철에서 올라오자마자 냄새가 먼저 왔지. 기름에 뭔가를 튀기는 고소한 냄새인데 그 뒤에 달큰한 냄새가 한 겹 더 붙어 있더라고. 거리 이름부터 그 가게 이름이었어. 줄은 문 앞에서 시작해 모퉁이를 돌아 나가 있었고, 그 줄에 선 사람들이 거의 다 여행 가방을 끌고 있었어. 안으로 들어가 쟁반을 집었는데 사람들이 제일 먼저 담는 게 하나로 정해져 있더라고. 겉이 오톨도톨하게 부서진 갈색 덩어리야. 손에 올리니 아직 따뜻했어. 반으로 갈랐더니 층이 세 개 보였지. 겉은 튀겨진 껍질이고, 안쪽에 부슬부슬한 고물이 붙어 있고, 가운데는 통째로 팥이었어. 한 입 물었더니 바삭 소리가 나고 곧바로 팥이 밀려 나왔어. 옆 사람이 그러더라. 이거 사려고 아침에 기차를 탔다고. 이 도시가 오늘날의 큰 도시로 커진 데는 철도가 큰 몫을 했거든.

출처 2건 보기
  • 출처: 대전광역시 '대전의 맛' 대전 빵집 소개 — 성심당 소재지와 대표 메뉴 | | 2026 | https://www.daejeon.go.kr/fod/ContentsHtmlView.do?menuSeq=7834
  •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N문화 '대전을 대표하는 유명 베이커리, 대전 성심당' — 은행동 성심당 거리의 구성 | | 2021 | https://ncms.nculture.org/anding-shops/story/12119

지나가려던 기차가 세워 준 가게

어떤 맛이야?

손에 올리면 겉이 까슬까슬해. 소보로 알갱이가 손끝에 조금씩 묻어나지. 이로 물면 바삭 소리가 짧게 끊기고, 그 아래 반죽이 폭신하게 눌려. 곧바로 팥이 밀려 나오는데 아주 되직해서 흐르지는 않아. 대전관광 소개도 이 맛을 「튀긴 소보로의 고소함과 팥의 달콤함이 어우러진다」라고 적어 뒀더라고. 갓 나온 건 속이 미지근하고, 식은 건 껍질이 더 단단해.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튀김소보로라는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