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아프리카 · 코트디부아르

클라클로

Claclo

잘 익은 플랜테인을 반죽해 튀긴, 코트디부아르의 폭신한 튀김볼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밀

표시대상 외: 생선·어류(고등어 외)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고위험(어른 전담)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오후 네 시, 기름 솥 옆의 까만 플랜테인

아비장 길모퉁이에 오후 네 시쯤 도착했지. 해가 조금 누그러지자 골목마다 기름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고. 한 아주머니가 나무 절구에 껍질이 새까매진 플랜테인을 넣고 콩콩 찧고 있었어. 바나나처럼 생겼는데 훨씬 크고, 껍질은 거의 숯처럼 까맸지. 아주머니는 찧은 반죽에 가루를 한 줌 넣고 거품기로 세게 휘저은 다음, 손가락으로 반죽을 조금씩 떼어 끓는 기름에 떨어뜨렸어. 치익 소리와 함께 반죽이 부풀며 동그랗게 떠올랐고, 금세 겉이 짙은 황금색으로 변하더라고. 종이에 싸서 건네준 걸 한 입 베어 물었더니 겉은 바삭한데 속은 솜처럼 폭신했어. 달큼한 맛 뒤로 생강과 고추가 톡 쏘고, 끝에는 짭짤한 맛이 남았지. 이름을 물었더니 '클라클로'래. 바로 옆에서는 다른 아주머니가 플랜테인을 동그랗게 썰어 튀기고 있었는데, 그건 '알로코'라고 하더라고. 한 요리 블로거는 클라클로가 보통 오후 네 시쯤 그 유명한 알로코 옆에서 팔린다고 적었고, 코트디부아르 여행사 야포히 트래블도 알로코를 오후 네 시 간식으로 소개하면서 클라클로를 그 곁가지로 꼽았어. 둘이 나란히 서 있는 게 우연이 아니었던 거지.

출처 4건 보기
  • 출처: 요리 블로그 켈리안푸드 — 「vendu généralement vers 16h à côté des célèbres alloco」 | viliane27 | 2022 | https://kelianfood.com/claclos-ivoirien-beignet-de-banane-plantain/
  • 출처: 코트디부아르 여행사 야포히 트래블 — 「Il se déguste notamment pour le goûter de 16h」 | | n.d. | https://www.yafohi-travel.com/article/451/top-5-des-incontournables-de-la-street-food-ivoirienne
  • 출처: 같은 글 — 「Le Claclo, quant a lui, est un dérivé de l’Alloco」 | | n.d. | https://www.yafohi-travel.com/article/451/top-5-des-incontournables-de-la-street-food-ivoirienne
  • 출처: 코트디부아르 식품 회사 오케제누 누리집 — 「bananes plantains très mûres (noires à l’extérieur)」 | | 2025 | https://www.okedjenou.com/klaklo-claclo-chauds-beignets-de-bananes-plantains/

이름은 그냥 '튀김'이래

어떤 맛이야?

갓 건진 클라클로는 손끝이 뜨거울 만큼 달아올라 있어. 한 입 깨물면 얇은 겉껍질이 바삭 부서지고, 속에서 김이 훅 올라오면서 말랑한 반죽이 나와. 처음엔 익은 바나나 같은 단맛이 오고, 이어서 생강과 고추가 혀를 톡 쏘고, 마지막엔 소금과 생선 가루의 짭짤한 맛이 남더라고. 식으면 속이 조금 쫀득해져서 또 다른 맛이 돼.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클라클로 반죽을 거품기로 세게 섞는 가장 큰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