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북아메리카 · 도미니카공화국

치미

Chimi (Chimichurri dominicano)

허브 소스에서 이름을 얻은, 도미니카 밤거리가 손에 쥔 버거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우유밀

연령 적합
6세 이상(초등)
조리 위험
조리 주의
민감 표기
주류 · 이주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두치 메모 — 초등중고학년↑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밤 열한 시, 철판 위에서 고기가 지글거렸어

산토도밍고의 밤 열한 시였어. 큰길 모퉁이에 바퀴 달린 작은 수레가 서 있었고, 수레 앞 철판에서 지글지글 소리가 끊이지 않았지. 숯불 냄새와 구운 양파 냄새가 골목 끝까지 밀려왔어. 수레 아저씨는 납작한 고기 한 장을 철판에 올리고, 그 옆에 채 썬 양배추를 한 줌 얹어 뒤적였지. 길쭉한 빵을 반으로 갈라 철판에 엎어 두었다가, 고기와 양배추, 토마토, 양파를 차례로 쌓고 마지막에 분홍빛 소스를 주르륵 부었어. 종이에 싸서 건네받은 순간 손바닥이 뜨끈했지. 한입 베어 물자 빵은 바삭하고 고기는 짭짤했고, 소스가 턱으로 흘러내렸어. 옆에 선 청년이 '치미'라고 알려 줬지. 일간지 오이는 치미가 숯불에 구운 고기와 초록 토마토, 양배추, 양파, 케첩과 마요네즈를 구운 판 데 아구아 빵에 넣은 길거리 샌드위치라고 소개했대. 도미니카 외교부 산하 일본 대사관도 산토도밍고 푸드트럭 음식 가운데 제일 흔하고 제일 사랑받는 게 치미추리라고 적었대.

출처 3건 보기
  • 출처: 일간지 오이 Hoy — 「tomate verde, repollo, cebolla, ketchup y mayonesa」 | | 2022 | https://hoy.com.do/vivir/chimichurri-la-autentica-comida-rapida-dominicana_925213.html
  • 출처: 같은 기사 — 「pan de agua tostado」 | | 2022 | https://hoy.com.do/vivir/chimichurri-la-autentica-comida-rapida-dominicana_925213.html
  • 출처: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 주일 대사관 — 「el más común y el más apetecido」 | Embajada de la República Dominicana en Japón | 2024 | https://jpn.mirex.gob.do/6067-2/

이름은 아르헨티나 소스인데, 알맹이는 버거야

어떤 맛이야?

첫 입은 빵이야. 철판에 엎어 둔 자른 면이 바삭하고 살짝 탄 냄새가 나지. 그다음 패티가 오는데, 얇아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짭짤해. 양배추는 철판에 잠깐 데워진 건데도 아삭한 게 남아 있어서 고기와 소스 사이에서 소리를 내지. 소스는 새콤달콤하고 조금 짜. 뉴욕 안내서 『누에바 요크』는 치미를 채 썬 양배추와 얇게 썬 토마토가 마요네즈에 범벅이 된 흐르고 지저분한 것이라고 적었대. 야네트 아코스타는 케첩과 마요네즈 위에 새콤함과 양념, 약한 매운맛을 섞은 특별한 소스로 마지막 맛을 낸다고 적었고, 그 비밀 소스에 요리사마다 자기 손맛을 더한대. 2014년 산토도밍고 동부의 유명한 수레 클라우디오에서 치미를 먹은 필자는 8분쯤 만에 나온 치미에서 고기와 빵에 숯불 맛이 배어 있었고, 초록 토마토가 다른 샌드위치와 다른 맛을 냈다고 했대.

(2) 대표 영상

뉴욕 식당의 주방, 기원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 집 부엌까지 셋을 골랐어. 셋 다 열어서 제목과 채널을 원문 그대로 적었지.

(3) 퀴즈

치미 패티가 철판 위에서 갈색이 되고 고소해지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