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 아시아
바부사
Basbousa
굵은 세몰리나에 코코넛을 섞어 구운 뒤 시럽에 흠뻑 적신 네모 조각
-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알류(가금류)우유밀
- 연령 적합
- 전연령
- 조리 위험
- 조리 주의
- 민감 표기
- 이주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핵심장면] 굽기 전에 미리 칼금을 그어 놓은 쟁반
예루살렘 시장 안쪽의 작은 가게였어. 유리 진열대 위에 네모난 쟁반이 여러 개 놓여 있었는데, 그중 하나를 보고 나는 좀 갸웃했어. 아직 굽지도 않은 반죽인데 칼로 네모난 금이 미리 그어져 있었거든. 왜 미리 자르느냐고 물었더니 아저씨가 웃으면서 기다려 보래. 반죽은 밀가루 같지 않고 좀 거칠었어. 손가락으로 만져 보니 모래처럼 까슬까슬했는데, 그게 세몰리나라는 굵은 밀가루래. 거기에 코코넛 부스러기가 하얗게 섞여 있었고, 금이 만나는 자리마다 아몬드를 하나씩 콕 박아 놨더라고. 오븐에서 나온 걸 보니 윗면이 노릇하게 익어 있었어. 그때 아저씨가 냄비를 들고 오더니 끓였다 식힌 맑은 설탕물을 쟁반 위에 죽 붓는 거야. 뜨거운 판에 찬 시럽이 닿자 '치익' 소리가 나면서 순식간에 스며들었어. 아까 그어 놓은 금 사이로 시럽이 강물처럼 흘러 들어가는 게 보였지. 아저씨 말이, 미리 자른 게 아니라 시럽이 지나갈 길을 내 둔 거래. 한 조각 받아 들었더니 아래쪽이 축축하게 젖어 있고 윗면은 살짝 단단했어. 입에 넣으니 부슬부슬 부서지는데 그 사이에서 코코넛이 씹혔어.
출처 4건 보기
- 출처: 이스라엘 유대음식문화센터 아시프(Asif) 저널 「Back to Basbousa Basics」 — 시럽에 적신 촉촉한 세몰리나 케이크 | Natalie Elz | 2024 | https://asif.org/en/back-to-basbousa-basics/
- 출처: 영어 위키백과 'Basbousa' — 세몰리나 반죽을 구워 시럽에 적시고 아몬드·코코넛을 곁들이는 구성 | | 2026 | https://en.wikipedia.org/wiki/Basbousa
- 출처: 영어 위키백과 'Semolina' — 굵게 갈린 듀럼밀 가루로 촉감이 거칠다는 서술 | | 2026 | https://en.wikipedia.org/wiki/Semolina
- 출처: 요리매체 필굿푸디 「Namoura」 — 굽기 전에 잘라 두면 구운 직후 부은 시럽이 구석구석 밴다는 조리 주석 | Yumna Jawad | 2025 | https://feelgoodfoodie.net/recipe/namoura/
이름이 천 개나 된대
어떤 맛이야?
포크를 대면 저항 없이 쑥 들어가는데, 잘린 면을 보면 알갱이가 오돌토돌해. 입에 넣으면 처음엔 촉촉하다 곧 부슬부슬 흩어져. 씹는 게 아니라 녹으면서 무너지는 쪽이야. 아래쪽은 시럽이 고여 축축하고 윗면은 구워진 껍질이라 살짝 단단해. 코코넛은 오독 걸리고, 가운데 아몬드는 시럽에 불어 물렁해져 있더라고. 단맛이 센데 장미물 향이 받쳐 줘서 끈적하진 않아.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바부사를 굽기 전에 미리 칼금을 그어 둔다고 조리법마다 적어 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