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치간식놀이터

일본 · 아시아

안미츠

Anmitsu

바다 풀로 굳힌 투명한 네모에 팥과 붉은 완두를 얹어 검은 꿀을 부어 먹는 여름 후식

알레르기 유발물질

함유 복숭아

혼입 가능 우유

연령 적합
전연령
조리 위험
조리 주의

표시 기준: 식품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표 2 알레르기 유발물질 19항목.

(1) 히든스토리

유리그릇 하나에 여섯 가지가 들어 있었어

도쿄의 오래된 골목이었어. 한여름 오후라 아스팔트에서 열기가 올라오는데, 어느 찻집 창가에 유리그릇이 줄지어 놓여 있는 게 보이더라고. 안을 들여다보니 여러 가지가 칸을 나눠 담겨 있더라고. 투명한 네모 조각들, 붉은 팥소 한 덩이, 알이 굵고 껍질이 불그스름한 콩 몇 알, 하얗고 동그란 떡, 노란 귤과 붉은 체리. 이게 한 가지 과자인지 여러 가지를 담은 접시인지 헷갈렸어. 자리에 앉았더니 아주머니가 그릇을 내려놓고, 그 옆에 작은 주전자를 따로 놓아 주더라고. 안에는 검고 걸쭉한 게 들었더라고. "부으세요" 하길래 부었더니 검은 것이 투명한 조각 사이로 스며들면서 그릇 전체가 한 가지 색으로 이어졌어. 그때 이게 왜 한 가지 과자인지 알겠더라고. 숟가락으로 한 번 뜨면 투명한 것과 팥과 콩이 같이 올라와. 씹으면 투명한 조각은 툭 끊어지고, 콩은 짭조름하고, 팥은 달아. 세 가지 맛이 한 숟가락 안에서 차례로 오는 거야. 이름을 물었더니 '안미츠'래. 그릇 밑에 물기가 맺혀 탁자에 동그란 자국이 남더라고. 그 자국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보고 웃었지.

출처 2건 보기
  • 출처: 도쿄도 지역자원 「텐구사」 — 「てんぐさ(天草)とは、ところてんや寒天の原料となる海産の紅藻類の総称です」 | | 2026 | https://www.chiikishigen.metro.tokyo.lg.jp/introduction/details/introduction_14.html
  • 출처: 나가노현 한천수산가공업협동조합 — 「寒天とはテングサやオゴノリなどの海藻から作られる長野県諏訪地方の特産品」 | | 2026 | https://www.kanten.or.jp/charm/features/

이름이 '꿀'과 '콩'을 붙여 만든 말이더라고

어떤 맛이야?

이 후식의 전부는 한 숟가락 안에 있어. 투명한 조각은 이로 누르면 툭 끊어지고 미끄럽지도 쫀득하지도 않아. 붉은 완두는 조금 단단하고 포슬포슬한데 짭조름해. 팥소는 진하게 달고. 검은 꿀은 그 셋을 묶어 주지. 유리그릇이 차가워서 먹는 내내 시원하더라고.

(2) 대표 영상

여기 적은 건 내가 직접 열어서 확인한 영상이야. 제목이랑 채널, 확인한 날짜도 같이 적어 놨거든.

(3) 퀴즈

안미츠의 투명한 조각이 여름 창가에서도 안 무너지는 까닭은?

이 기록, 어땠어? 두치한테 살짝 알려 줘.